泡沫の夢

永遠に知らないままでいい

【和訳】양다일 , 웬디 - 그해 여름

 

Yang Da Il, WENDY - あの年の夏
作詞: 양다일 作曲: 양다일, 김민승 編曲: DOKO(도코), 김동민, 이연준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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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운 오늘 같은 날이면
蒸し暑い今日のような日には

함께 떠났던 네가 떠올라
共に離れた君を思い出すんだ

왜인지 오늘 무기력해진
なぜか今日は無気力になって

나를 바라보면 네가 떠올라
私を見つめる君を思い出すの

늘 짜증 섞인 말투로
いつも癇癪の混じった口調で

이 더운 여름보다 겨울이 좋다던 너
この暑い夏より冬が好きだと言っていた君

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함께 할 수 있어
降っている雨を眺めながら一緒に居れたから

난 나름 괜찮았는데
僕はそれなりに良かったのに

해가 지면 마주하던
日が暮れても向かい合っていた

여름밤은 당연한 듯
夏の夜は当然のように

함께 했던 시간만큼
一緒に居た時間の分だけ

짧기만 해
短く感じさせる



내 짜증뿐인 날들엔
僕の癇癪だらけの日々には

그 더운 여름에도 날 놓지 않았던 너
この暑い夏でも僕を離さなかった君

내리는 비를 맞아도 널 안을 수 있어
降る雨に打たれても君を抱きしめられたんだ

그땐 참 괜찮았는데
あの時は本当に良かったのに

해가 지면 마주하던
日が暮れても向かい合っていた

여름밤은 당연한 듯
夏の夜は当たり前のように

함께 했던 시간만큼
一緒に居た時間の分だけ

짧기만 해
短く感じさせる

해가 지나 홀로 남은

年が過ぎ一人残された

여름밤은 당연한 듯
夏の夜は当然のように

마주하는 외로움에
向き合う寂しさに

지치기만 해
疲れさせるだけ


쳐진 몸을 이끌고 억지로 나선 밤에
重い身体を起こして無理に出かけた夜に

어느새 시원해진 밤공기에
いつの間にか涼しくなった夜の空気に

Woo Woo

낯설게 느껴지네
不慣れに感じるね

이 계절에 너를 보내는 게
この季節に君を送ったことが


해가 지나 홀로 남은
年が過ぎ一人残された

여름밤에 마주하네
夏の夜に向かい合わないとね

함께 했던 시간들이
一緒に居た時間が

스쳐 가네
霞んでいくよ